어깨가 빠진 경험이 있는 경우 (외상성 재발성 전/후/하방탈구)
 

(Bankart 병변)

(관절경적 Bankart병변 봉합술)

대개 20세 전후에서 외상으로 어깨가 탈구된 적이 있으며, 이후 습관적으로 탈구가 재발된 경우를 외상성 견관절 불안정증이라 부릅니다.

어깨 안정성에 중요한 구조물인 관절와순이 박리(Bankart 병변)되고, 상완 골두에 골결손(Hill-Sach병변)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어깨 운동시 불안정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으며 재탈구의 걱정으로 완전한 회전 운동을 주저하게 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어깨 정밀 검사-자기공명검사(MRI,MRA)로 관절 내 병변 정도와 관절낭의 이완정도를 평가하고, 관절 내시경이나 개방적 수술로 관절와순의 고정과 이완 관절낭 중첩술로 치료됩니다.

재발되는 탈구를 젊은 나이에 방치하면 회전근 개 파열이나 외상성 관절염등 합병증이 빈발할 수 있습니다.


어깨가 완전히 빠진 경험은 없으나 빠지는 느낌
 

(상관절와순 박리 - 수술 전)

(상관절와순 박리 - 수술 후)

1) 비외상성 다방향성 견관절 불안정증

외상의 병력 없이 다른 관절의 이완과 함께 보이는 견관절 다방향성 불안정증은 여성에서 많으며 이때는 어깨 관절주위 근육의 강화를 통한 견관절 안정재활 치료가 우선됩니다. 대개 재활 치료에는 6주 이후 효과를 판정하며, 80% 이상에서 수술 없이 증세가 호전되나 안정감을 느낀 후에도 주 2회이상의 지속적인 근력 강화운동이 필요합니다.

회전근개 간격 결손(Rotator interval defect)으로 특히 하방으로 상완골두의 과도한 전위와 전하방 불안정증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재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최소 절개를 통한 회전근 개 간격 봉합술 및 전방 관절낭 중첩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상관절와순 박리(SLAP 병변)

어깨가 빠지는 느낌을 호소하며 어깨 탈구를 경험한 적이 있거나 혹은 가벼운 외상력에서도 관찰됩니다. 상관절와순의 박리 불안정형은 반드시 고정술이 시행되어 추가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